‘김과장’ 남궁민이 마지막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종영한 KBS2TV ‘김과장’ 마지막 장면을 촬영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는 마지막 장면을 촬영하고 있는 남궁민의 모습이 보이고 이어 감독의 “컷! 쫑!” 이라는 호탕한 목소리가 들린다.

이어 배우들과 스태들은 일제히 “수고하셨습니다”라며 기쁨의 박수를 친다. 이에 남궁민 역시 환하게 웃으며 “고생하셨습니다”라고 크게 외치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한편 남궁민은 ‘김과장’에서 김성룡 역으로 열연을 펼쳐 또 한 번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김과장’ 남궁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