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출신 조승희 “여전히 멤버들과 연락…정채연과 의지해” [화보]

입력 2017-04-12 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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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출신 조승희 “여전히 멤버들과 연락…정채연과 의지해” [화보]

그룹 다이아 출신 배우 조승희가 다이아 멤버들을 언급했다.

조승희와 bnt가 함께한 화보는 총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숲 속의 작은 소녀처럼 순수한 모습을 보여 준 첫 번째 콘셉트부터 여성스러우며 고혹적인 무드를 보여준 두 번째 콘셉트 그리고 어딘가 매니시하면서도 페미닌한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마지막 콘셉트를 선보였다.

화보 촬영이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승희는 연기자로 전향을 한 후 생긴 차이점을 이야기했다. 그는 "관심이 줄어 음악 방송을 안 보게 됐다. 특히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며 늘 초심은 있었지만 경제적인 초심으로 돌아간 기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109 별일 다 있네’를 통해 다이아 정채연과 호흡한 데 대해 "함께 촬영하면서 말 그대로 꽁냥거리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서로 의지하고 도움을 줬다"며 "여전히 다이아 멤버들과는 연락을 하며 지낸다. 숍이 같아 가끔 마주치기도 한다"고 변하지 않은 우정을 이야기했다.

조승희는 최근 MBC 월화드라마 ‘역적’에 카메오로 출연해 감초 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생각보다 이슈가 많이 되었다. 제작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언젠가 조연의 자리에 가기 전 ‘여자 이동휘’라는 평가를 들어보고 싶다"는 각오도 전했다.

조승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b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bnt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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