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미우새’ 하차 후 첫 근황…‘반삭 헤어’ 깜짝

입력 2017-04-13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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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미우새’ 하차 후 첫 근황…‘반삭 헤어’ 깜짝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의 근황이 공개됐다.

허지웅은 13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빡구 정면샷”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삭’(숏커트)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허지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모습은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운우리새끼)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그의 모습이다.

앞서 허지웅은 ‘미운우리새끼’에서 ‘먼지웅’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결벽증에 가까운 ‘깔끔 행보’와 달리 잔잔하게 보여주는 허당기는 묘한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7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방송 이후 허지웅은 “‘미운우리새끼’에서 하차하게 됐다. 우리 엄마를 길에서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해 주세요. 사이가 좋아진 김에 동생에게는 ps4를 선물했다. 하하하”라며 “고마웠어요. 다음에 만날 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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