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한해 ‘추리의 여왕’ OST 지원 사격 [공식입장]

입력 2017-04-13 1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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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한해가 참여한 KBS 2TV 드라마 ‘추리의 여왕’OST 엔딩곡이 일부 공개되어 화제다.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거머쥔 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가수 장재인과 한해가 OST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의 휴먼 추리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지난 12일 장재인과 한해가 참여한 OST ‘멀리서’의 음원이 엔딩곡으로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드라마 엔딩에서 장재인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일부가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사 측에 발매 요청 시기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대세들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OST곡 ‘멀리서’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추리의 여왕’ OST가 주목받는 이유는 OST 제작사로 알려진 오우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엄청난 흥행을 이뤄낸 ‘태양의 후예’와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제작사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추리의 여왕’ OST 제작사 오우엔터테인먼트 측은 “장재인과 한해의 곡 이외에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곡들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 슈퍼스타K 2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가수 장재인은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OST ‘Please’로 데뷔했다. 이후 싱글 음원과 드라마 OST등 꾸준한 음악활동을 해오며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넓혀왔다. 매력적인 음색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가요계의 새로운 뮤즈로 떠오르고 있는 장재인은 오늘 4월 13일 싱글 ‘까르망’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탄탄한 실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한해는 지난 2011년 그룹 ‘팬텀’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Mnet의 ‘쇼미더머니4’에 지원하여 래퍼로서의 홀로서기를 시작했으며, 2016년에는 JTBC의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하여 프로듀서로서의 진면목을 보이기도 했다. 브랜뉴뮤직의 젊은 피로 왕성한 활동 중인 래퍼 한해는 동료 래퍼 칸토와 함께 오는 14일 ‘에어플레인(AIRPLANE)'을 발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장재인과 한해의 OST 참여로 화제가 된 KBS 2TV 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오늘 오후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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