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가 권상우에게 수사 방식이 촌스럽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에서 하완승(권상우)은 유설옥(최강희)와 함께 사건 현장 조사에 나서던 중 피해자의 시아버지가 “내가 범인이다”라며 자백을 했다.

이에 하완승은 자백한 시아버지를 조사하기에 나섰고 유설옥은 “할아버지는 범인이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하완승은 이를 무시했다.

이에 시댁에서 뛰쳐나온 유설옥은 “자백에 의한 수사 너무 촌스럽다”라고 말했고 하완승은 “목격자도 있다. 할아버지가 며느리 찌른 거 할머니가 다 봤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설옥은 하완승의 말을 무시한 채 경찰서로 뛰쳐들어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