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가 민아의 주사를 폭로했다.

13일 tvN ‘인생술집’에서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혜리는 “지난해 여름에 우리가 수상스포츠를 즐기러 가평으로 놀러갔다. 그날 이제 술을 마시려고 했다. 원래 술을 즐기지 않은 민아 언니도 작정을 하고 술을 마셨다”라고 말했다.

민아는 “인생 역대급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진은 “민아가 완전 취한 것을 처음 봤다. 주사도 처음 봤는데 ‘계속 배 안 탈래, 바나나보트 안 탈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민아는 “처음에는 진짜 배 위에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현실은 내가 침대 위에서 혼자 몸을 움직이고 있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