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할리우드★과 한자리 “비오는 파리 거리 걷고파”

입력 2017-04-20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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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할리우드★과 한자리 “비오는 파리 거리 걷고파”

배우 김고은이 프랑스에서 세계적인 헐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 화장품 브랜드의 갈라 디너 파티는 모나코에서 현지 시각으로 19일 저녁 진행됐다.
이날 파티에는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 줄리아 로버츠, 페넬로페 크루즈, 케이트 윈슬렛 등 전 세계 스타들과 유명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 대표로는 배우 김고은이 함께 했다. 김고은은 파티에서 은은한 광채가 나는 피부 표현과 함께 시선을 모으는 레드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으로 할리우드 스타 부럽지 않은 미모와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파티는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스타 및 유명인사들과 진행한 인터뷰와 만찬, 조셉 셀벗(Joseph Salvat)의 공연 등으로 구성됐고 전 세계적으로 SNS를 통해 동시에 생중계됐다.

김고은의 파티 사전 인터뷰도 SNS 라이브를 통해 공개됐다. 김고은은 프랑스에서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호텔 안에만 머물기 보다 비 오는 날의 파리 거리를 거닐고 싶다”고 답했다.

김고은은 파티장에서 자신과 닮은 캐리커처 그림을 들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고은은 tvN 드라마 '도깨비' 종영 후 차기 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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