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우지호로 살 때보다 지코일 때 더 로맨티스트” [화보]

입력 2017-04-21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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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우지호로 살 때보다 지코일 때 더 로맨티스트”

지난 13일 따뜻한 봄 분위기의 싱글 음원 ‘She`s a Baby’를 발매하고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뮤지션 지코가 글로벌 패션하우스 버버리,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 지코는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보여줬는데 특히 버버리 블루컬러 점프수트와 같은 톤의 ‘럭색’을 소화하며 자유로운 ‘영 블러드 프로듀서’로서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인터뷰에서 신곡 ‘She`s a Baby’를 들으면 굉장한 로맨티스트일 것 같다는 말에 지코는 “확실히 곡 안에서 낭만적으로 변하는 것 같다. 우지호로 살 때보다 지코일 때 더 로맨티스트다. 감성적인 곡으로 청취자를 대리만족 시켰다면 그게 내가 한 가장 로맨틱한 행동 아닐까”라고 답했다.

이어 음악 활동에 대해서는 “자신이 잘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잠재력을 눈치채지 못하는 플레이어들이 지코라는 문을 열고 나왔을 때 완전히 뒤바뀌는 형태를 보여 주고 싶다”고 말하며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서의 다음 목표를 밝혔다.

나아가 그간 음악적으로 축적해온 것들을 2017년 한 해에 다 쏟아내겠다고 말하며, 어느 해보다 다양한 음악 활동을 보여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지코는 13일 싱글 음원 ‘She`s a Baby’를 발매하고 차트를 석권했다.

탁월한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 지코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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