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멤버 서로 너무 달라...오히려 더 잘 지낸다” [화보]

입력 2017-04-24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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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멤버 서로 너무 달라...오히려 더 잘 지낸다” [화보]

헬로비너스가 글로벌 한류 매거진 KWAVE M(케이웨이브 엠)을 통해 매혹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Hello, Mestery girl>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여성적이며 관능적인 컬러인 ‘레드’아이템들을 배치하여 새로운 비너스로 변신한 헬로비너스 멤버들을 만날 수 있었다.

공개된 화보 속 헬로비너스는 플라워 패턴이 삽입된 빈티지 무드의 원피스는 물론 시스루와 새틴과 같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아방가르드한 스타일링 또한 멋지게 소화해내어 현장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들은 화보의 콘셉트 타이틀에 맞춰 갖고 있던 미스터리한 기억들과 함께 6년의 시간 동안 함께 해온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멤버 라임은“어느 날 숙소에서 잠을 자다가 잠시 깼는데 나라언니가 화장대를 보고 있는 거다. 언니에게 인사를 하고 다시 잠에 들었는데 그날 밤 나라언니는 숙소에 온 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연실색한 기억이 있다”라며 신기한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라는 “멤버들 모르게 숙소에 과자를 숨겨놨는데 어느 순간 바닥을 보이더라. 분명 나만 아는 장소였는데… ”라고 말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6년을 함께 한 헬로비너스에 대해 묻자 “멤버 각자가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지낼 수 있는 거 같다”라며 서로의 케미를 드러냈다. 인터뷰가 연초에 멤버들이 세워놓은 여러 소소한 목표에 대한 주제로 이어지자 나라와 앨리스는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고 싶다며 올해는 꼭 내 차를 갖고 싶다는 수줍은 욕심을 꺼냈다..

사진제공 | KWAVE M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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