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뉴시스

이준혁. 뉴시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이준혁이 세종대왕의 형 효령대군 직계 후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무대인사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15일 서울의 여러 영화관에서 진행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무대 인사에는 장항준 감독과 유해진, 박지훈, 이준혁, 전미도, 김민이 참석해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무대 인사 도중 “금성대군 역을 맡은 이준혁은 실제 왕족”이라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전주 이 씨이고, 세종대왕의 형인 효령대군의 직계 자손”이라며 “왕족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이 온라인에서 확산되자 “실제 왕족이라니 싱크로율 100%”, “어쩐지 귀티가 보통이 아니더라” 등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