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고수·김주혁 “‘석조저택 살인사건’ 내용, 말씀드릴 수 없다”

입력 2017-04-24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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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배우 고수와 김주혁이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 호흡을 맞춘 고수와 김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주혁은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내용을 물어보는 질문에 “말씀드릴 수 없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이에 DJ컬투가 “그럼 여기 왜 나오셨냐”고 묻자 김주혁은 “홍보를 하기 애매한 게 전부 다 미스테리다. 그래서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대답했다.

이날 고수는 ‘컬투쇼’의 열혈 팬임을 고백하며 “처음 여기에 나가라고 했을 때 방청객으로 나가면 안되냐고 물어봤었다. 근데 방청석도 꽉 찼다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내달 9일 개봉.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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