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MIN전 2번-DH 선발 출전… 휴즈와 맞대결

입력 2017-04-25 0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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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휴즈.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일조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상위 타선에 배치됐다.

추신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지명타자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1루수 마이크 나폴리-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3루수 조이 갈로-포수 조나단 루크로이-좌익수 주릭슨 프로파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마틴 페레즈.

이에 맞서는 미네소타는 3루수 미겔 사노-우익수 로비 그로스먼-유격수 호르헤 폴란코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필 휴즈.

추신수는 미네소타 선발 휴즈와의 맞대결에서 18타수 3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4일 멀티히트를 터뜨리는 등 최근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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