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5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양익준과 권민중이 첫 만남부터 특별한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봄볕이 따뜻한 ‘강원 인제’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동갑내기 두 막내 양익준, 권민중의 첫 만남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만남의 어색한 기류가 흐르던 두 사람은 함께 장을 보며 한층 가까워졌다. 점심 재료 장보기 도중 다른 청춘들 몰래 햄버거를 먹는 귀여운 일탈을 시도한 것. 햄버거를 먹기 위해 인근 공원에 자리 잡은 두 사람은 익살스러운 장난으로 분위기를 풀어갔다.
양익준은 권민중 앞에서 여성미 넘치는 앉은 자세까지 선보이며 낯가림을 극복한 듯 보였고, 이에 권민중은 혓바닥을 팔꿈치에 닿게 하는 기상천외한 개인기로 응수했다. 급속도로 친밀해진 두 사람은 한동안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터뜨리며 오랜 친구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편, 두 사람은 이어진 촬영에서도 스스럼없이 장난치고 서로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며 챙겨주는 등 훈훈한 동갑내기 케미를 자랑했다는 후문. 눈만 마주쳐도 즐거운 동갑내기 친구 양익준과 권민중의 촬영 현장은 오늘 25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