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부모가 된다.
25일 류수영 소속사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현재 박하선이 임신 초기 단계가 맞다. 정확한 임신 시기는 확인하지 못했다”며 “올 가을 출산 예정으로 알고 있다. 혼전임신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극 중 약혼자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 받다가 2014년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1월 22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류수영은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차정환 역으로 출연 중이며, 박하선은 현재 영화 ‘청년경찰’과 ‘로마의 휴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