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욕해 속 시원하세요?”…손나은, 악플러에 뿔났다

입력 2017-04-28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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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욕해 속 시원하세요?”…손나은, 악플러에 뿔났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가족을 향한 악플에 직접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손나은은 28일 자신의 SNS 게시물 댓글을 통해 "가족들까지 그렇게 욕해서 이제 속 시원하세요? 제가 싫으면 제 욕만 하세요. 말도 안 되는 말들 그만하시고요"라고 직접 언급했다.

손나은이 이토록 직접 댓글을 단 이유는, 자신이 아닌 자신의 가족을 향한 악플러들의 무차별적 폭언 때문이었다. ‘나은아 네 동생 미성년자인데, 나 미성년자 좋아하는데’라는 도 넘은 악플에 결국 손나은이 직접 이에 대해 댓글로 대응한 것이다.



하지만 손나은이 댓글로 이러한 폭언을 멈춰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악플러의 행동은 계속됐다. 이에 손나은의 팬들 또한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손나은이 속한 걸그룹 에이핑크는 지난 29일 데뷔 6주년 팬송을 공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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