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이 ‘데칼코마니 케미’를 뿜어내는 공식 포스터 2종이 공개돼 화제다. 포즈부터 분위기까지 데칼코마니처럼 닮아 있는 ‘심쿵한 그들의 수상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10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 박선호 연출 / 더 스토리 웍스 제작) 측은 1일 지창욱-남지현의 메인 포스터와 함께 최태준-권나라까지 주연배우 4인이 함께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푸른 바다의 전설’, ‘대박’ 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우선 지창욱과 남지현이 함께한 메인 공식 포스터는 두 사람의 ‘데칼코마니 케미’를 단 번에 느낄 수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지창욱과 남지현은 의자에 다리를 올리고 앉아 각각 머리와 얼굴에 손을 대고 데칼코마니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싱그러운 표정, 무엇보다 이들의 뿜어내는 분위기가 닮아 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지창욱과 남지현은 앞서 공개된 것처럼 각각 노지욱과 은봉희로 변신해 지하철 변태 색출 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마주치며 인연을 쌓아갈 예정인 가운데, 메인 공식 포스터에는 ‘심쿵한 그들의 수상한 로맨스’라는 카피가 더해져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북돋으며 이들이 펼칠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4인 포스터에서도 지창욱과 남지현의 데칼코마니 케미가 돋보이는데, 각각 잘생김과 사랑스러움이 묻어나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최태준과 권나라의 익살스럽고 섹시한 표정과 분위기가 더해져 다채로운 색깔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처럼 4인 4색의 표정 부자 네 사람은 ‘수상한 파트너’에서 ‘놀랍도록 수상하고 미치도록 사랑스런’ 로맨스를 펼칠 예정으로, ‘최강 팀워크’로 무장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끝마쳤다는 후문.
‘수상한 파트너’ 측은 “지창욱-남지현 두 주인공이 공식 포스터에서 보여주는 케미처럼 현장에서도 찰떡궁합 연기를 펼치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지창욱을 중심으로 남지현-최태준-권나라를 비롯한 많은 연기자들이 똘똘 뭉쳐 ‘최강의 팀워크’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지창욱-남지현-최태준-권나라 네 사람이 펼칠 놀라도록 수상하고 미치도록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오는 10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