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최근 홈런포를 포함해 4경기 연속 안타 등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테이블 세터에 복귀했다.
텍사스는 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델리노 드쉴즈-지명타자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1루수 마이크 나폴리.
이어 하위 타선에는 3루수 조이 갈로-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우익수 노마 마자라-포수 조나단 루크로이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앤드류 캐시너.
이에 맞서는 휴스턴은 오른손 투수 랜스 맥컬러스를 선발 등판시킨다. 2루수 호세 알투베-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지명타자 카를로스 벨트란이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추신수는 휴스턴 선발 맥컬러스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통산 4타수 3안타, 타율 0.750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