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새 앨범 ‘SIGNAL’의 컴백 일정을 공개하고 국내 앙코르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트와이스의 신곡 ‘SIGNAL’의 두 번째 단체 티저 이미지와 함께 컴백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앞서 1일 오전 0시 ‘SIGNAL’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하고 스쿨룩 콘셉트에 시크한 눈빛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두번째 티저 이미지는 첫 티저와 달리 멤버들의 화사한 미소가 돋보이는 사진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함께 트와이스는 컴백 티징 일정이 담긴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티저 공개가 예정돼 있는데 2주간 이를 통해 어떤 콘텐츠가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6시 'SIGNAL'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고 오후 8시 쇼케이스도 개최한다. 쇼케이스는 네이버 V라이브로도 생중계된다.
특히 트와이스는 컴백을 기념하며 오는 6월 17~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앙코르 콘서트 ‘SIGNAL ENCORE TWICELAND’ 를 개최한다. 이는 2월 17~1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 첫 단독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이자 일본 진출을 앞둔 트와이스가 이에 앞서 국내팬들과 공연을 통해 만나는 무대.
이와 함께 2일 0시 트와이스의 미니 4집 'SIGNAL'의 패키지 프리뷰 이미지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3종 커버에 다채로운 포토카드 및 스페셜 포토카드가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반으로 2일 오전부터 예약 판매가 개시된다.
이전 앨범 'TWICEcoaster : LANE 2'가 스페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4월 가온 차트 기준 27만 5000여장의 판매고를 돌파하는 등 발표하는 앨범마다 걸그룹 최다 음반 판매량을 경신중인 트와이스가 더 강력한 예약 특전이 마련된 앨범 'SIGNAL'로 더욱 폭발적인 음반 판매량 기록을 수립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