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육성재, 힙합 듀오로 뭉쳤다…스웨그 폭발

입력 2017-05-02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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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 윤미래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만났다.

27일 공개된 한 광고 스틸컷에는 가요계 선후배 윤미애롸 육성재가 공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감각적인 프린트 의상과 스웨그 넘치는 제스처, 화려한 무대 조명과 상쾌한 물보라 효과까지, 트렌디한 힙합 무대를 연상케 하는 윤미래와 육성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퍼포먼스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고 서로 눈빛을 교환하는 등 가요계 선∙후배간의 상쾌한 케미가 돋보인다. 두 사람은 촬영 시간 외에도 함께 모니터링을 하고 음악적인 견해를 나누며 서로 챙겨주는 등 돈독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현장 관계자는 “사실 두 사람이 이번 광고를 통해 처음 만나 초반엔 어색해했지만 서로의 음악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는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빠르게 친해졌다”며, “윤미래는 공연 경험이 많은 선배 뮤지션답게 육성재를 자연스럽게 리드했으며 육성재는 무대 위에서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에 활기를 더해 전체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됐다”고 전했다.

매년 여름마다 송중기-수지-강소라∙바비 등 쿨섹시한 매력의 핫한 남녀 모델로 상쾌함을 전해온 해당 브랜드는 올해 가요계 선후배로 음악적 스타일도 다른 육성재와 윤미래를 모델로 발탁했다. 광고는 5월 공개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카콜라 스프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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