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윤시윤, 수상작 호명 실수…스포일러까지

입력 2017-05-03 17: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윤시윤이 수상작 호명을 실수했다. 게다가 스포일러까지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는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윤시윤은 TV부문 작품상을 시상하던 중 예능부문을 호명해야 했지만 다음에 시상해야 할 교양부문의 수상작을 말해버리고 말았다.

실제 예능부문 수상작이었던 ‘미운 오리 새끼’ 감독은 어리둥절하며 무대에 올라와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시윤은 사과를 하며 “우리는 못 들은 걸로 하자”며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