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축하공연, 무명 33인 무대에 배우들 감동 눈물

입력 2017-05-03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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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축하공연, 무명 33인 무대에 배우들 감동 눈물

백상예술대상 축하무대가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배우들의 심금을 울렸다.

3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53회 백상예술대상 1부 엔딩으로 축하 무대가 꾸며졌다. 여기에는 영화와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33인이 참여해 무대를 누볐다.

배우 33인은 '꿈을 꾼다'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말 그대로 자신들이 그리는 멋진 배우를 향한 꿈이 담긴 노래였다.

무대를 바라 보던 배우 유해진과 김고은, 서현진, 류준열 등은 무대에 공감이라도 한 듯 눈시울을 붉히며 박수를 보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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