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과 배우 손담비가 tvN ‘인생술집’ 2호점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인생술집’ 2호점은 3일 밤 첫 녹화를 진행한 가운데 서장훈과 손담비는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인생술집’ 2호점의 첫 게스트로, MC들과의 남다른 친분으로 응원차 출연하게 됐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이날 새 MC 김희철(슈퍼주니어)과 유라(걸스데이·본명 김아영)가 투입되면서 서장훈과 손담비가 두 사람의 ‘MC검증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인생술집’은 술과 토크가 결합한 신개념 토크쇼. ‘술 한잔’을 매개로 스타들의 소박한 진심과 위로를 전하며, 시청자에게는 더욱더 진정성 있는 소통하는 토크형 예능프로그램. 2016년 12월 첫 방송된 ‘인생술집’은 지난달 13일 1호점 영업을 종료하고 2호점 오픈 준비에 들어갔다. 그리고 3일 2호점 오픈(첫 녹화)를 시작를 시작으로 방송을 재개한다.
2호점으로 돌아오는 ‘인생술집’은 11일 밤 11시 새로운 MC들과 함께 시청자를 찾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