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연인들 사이에서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오늘(5일) 밤 MBC ‘나 혼자 산다’203회에서는 헨리가 연인들 사이에서 외로운 제주도 여행을 이어나가는 모습이 방송된다.
최근 200회 기념 제주도 버킷리스트 여행에서 ‘제주도 물 마시기’를 이루지 못한 헨리가 소원을 이루기 위해 홀로 남아 여행을 계속한다. 이 과정에서 그가 지난 3월 스키장에서 퓨처 와이프를 찾아 헤맸던 것에 이어 제주도에서 반쪽 찾기를 시도했다.
특히 헨리는 홀로 고독한 여행을 하던 중 주변의 연인들에게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그가 제주도에서 만난 한 부부와 대화를 나누다 얼떨결에 “저 곧 10월에 (결혼)할 거예요”라며 폭탄 발언을 남긴 것이다. 이후 그가 일정에 맞춰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반쪽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났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헨리가 비빔밥용 간장을 실수로 국에 넣어 오만상이 된 뒤 멋쩍은 미소를 짓는 스틸이 공개돼 배꼽 강탈하고 있다. 또한 그는 바닷가에서 보말을 캐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습도 보여 볼거리 가득한 제주도 여행을 예고하고 있다.
헨리의 결혼 계획과 퓨처 와이프를 만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은 오늘(5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