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인증] 베리굿, 생애 첫 투표 “너무 떨렸다”

입력 2017-05-05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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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인증] 베리굿, 생애 첫 투표 “너무 떨렸다”

걸그룹 베리굿이 5일 대선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베리굿의 태하, 서율, 다예, 조현이 5일 역삼 1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지난 4일 시작된 제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하여 인증샷을 공개했다.

생애 첫 투표로 알려진 베리굿의 멤버 태하, 서율, 다예, 조현이 역삼 1동 사전투표소에서 손등에 찍힌 도장을 선보이며 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뿐만 아니라 네이버 V앱을 통해서도 사전투표 과정을 생중계했다.

베리굿은 수수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투표에 참여해 친근함을 더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대통령 선거에 대한 기대감과 책임감에 가슴 벅차 하며 사전투표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한다.

특히 올 해 성인이 된 멤버 중 유일하게 투표권을 가진 다예는 “투표 당시 손이 너무 떨렸다”라며 “더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첫 투표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올 해 성인이 되었지만 투표에는 참여하지 못한 세형과 고운이 사전투표소에 동행했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투표에 대한 소중함과 간절함을 느끼며 다음 투표를 기약했다.

베리굿의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는 도입부부터 신나는 컨트리 기타로 시작하는 밝고 경쾌한 댄스 음악으로 알려졌다. 적재적소의 멜로디 악기들과 후렴구의 브라스 사운드,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 연주가 경쾌함을 더했다. 특히 주문을 외우는 것과 같이 반복되는 ‘비비디 바비디 부’라는 가사가 감상 포인트다.

슈퍼주니어의 규현, 예성, 려욱의 솔로앨범과 데이식스, 버나드 박 등의 프로듀싱을 맡은 NUPALY(누플레이)가 참여했고 프로듀서와 작사가로 전 방위적인 활동 중인 김수정도 함께 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베리굿은 지난 4월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 -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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