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정유미, 안절부절 이서진 꾸중...윤여정 배려

입력 2017-05-05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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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가 눈치 없는 이서진을 지제하며 윤여정의 부담을 덜어줬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윤식당’ 7회에는 오랜만의 여유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과 더불어 손님으로 만석이 되자 이에 대응하는 ‘윤식당’ 식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식당은 호주 단체 손님과 네덜란드 손님의 주문을 받았다. 이런 와중에 전기까지 부족해 지는 상황을 맞아 패닉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이서진은 손님들의 음식이 지체되자 계속 주방을 들락거리며 주방 멤버들을 독촉했다.

또한 그는 “불고기가 하나 더 있지 않느냐”며 현재 상황을 체크했다. 이 때 정유미는 이서진을 붙잡으며 “다음 거야. 아직 말하지 말라”며 나지막하게 말했고 이는 홀로 주방에서 고생하는 윤여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였다.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벌어지는 모습을 담은 9부작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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