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종영…슬리피-이국주, 日 신혼여행 어땠나

입력 2017-05-06 15: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우리 결혼했어요’ 슬리피-이국주가 일본에서 명사수로 등극했다. 소총 놀이에 나선 두 사람은 ‘백발백중’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6일(오늘)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최원석 / 연출 허항, 김선영)에서는 ‘국슬 커플’ 슬리피-이국주의 일본 전통시장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슬리피의 제안으로 ‘국슬 커플’의 기차여행이 시작됐다고. 슬리피-이국주는 온갖 음식에 행복해하며 먹방을 찍는 것은 물론, 온천 족욕까지 즐기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소총 놀이에 푹 빠진 슬리피-이국주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은 진지하게 소총을 들고 과자 맞추기에 집중하고 있어 웃음을 준다.

특히 슬리피-이국주는 가벼운 마음으로 소총 놀이를 시작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진지해졌고, “대회 나가도 되겠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이 밖에도 두 사람은 재미 삼아 구입한 ‘띠 운세’ 결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서로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진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슬리피-이국주의 소총 놀이 현장은 오늘(6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오늘 종영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