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청주 이어 강릉 산불 발생… 강풍 속 헬기 진화 어려움 겪어

입력 2017-05-06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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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산불’ 청주에 이어 강릉에서도 산불이 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6일 오후 4시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진화대 수백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강릉 평지 및 산간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진화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청주와 삼척에서도 산불이 났다. 건조한 날씨 탓으로 여러 곳에서 산불이 나고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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