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서현진, 콩트에 바로 적응… “세형이와 잘 해볼까”

입력 2017-05-06 1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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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배우 서현진이 등장해 콩트에 바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어느 멋진 날' 특집에는 서현진이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경찰 역으로 등장했다. 하하는 유재석을 빤히 보다 "여자야?"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정준하 역시 유재석에게 "설국열차야?"라고 되물었고, 박명수는 "곧 양갱이 먹겠네"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또 유재석은 서현진이 우도 학교에 선생님으로 온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현진이는 저와 같은 반이었다"며 "동창 사이"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저와 사귀었다"고 말해 모두의 원성을 들었고, 이어 서현진이 배를 타고 등장하자 멤버 모두가 반가움을 나타냈다.

서현진은 바로 콩트에 적응했다. 서현진은 "사투리 이제 안 쓴다"는 정준하의 말에 "무슨 소리여. 나 써"라며 "금방 나오네"라고 말했다.

또한 서현진은 하하가 "사귀었다"고 주장하자 "이제 세형이와 잘 해볼까 하고"라고 말해 콩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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