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뻥튀기 놀이…앙증美 폭발

입력 2017-05-07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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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엣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뻥튀기 놀이…앙증美 폭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뻥튀기 놀이로 귀여움을 뽐낸다.

오늘(7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81회는 ‘사랑이란 말보다 더 사랑할 수 있다면’으로 꾸며진다. 이중 윌리엄은 아빠 샘과 함께 해운대 나들이를 떠날 예정이다.

윌리엄은 깜찍함이 넘치는 다양한 표정 덕분에 표정부자의 호칭을 얻었다. 4월 16일 방송된 ‘슈돌’ 178회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표정은 시청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빠 샘의 식빵을 몰래 빼앗아 먹다 식빵을 떨어뜨린 윌리엄이 당황한 표정부터 이를 무마하려고 활짝 웃는 모습까지 표정부자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낸 것. 이런 가운데 뻥튀기 하나로 매력을 발산하는 윌리엄의 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속 윌리엄은 뻥튀기를 입에 물고 아빠 샘과 함께 나눠 먹고 있다. 윌리엄은 아빠 샘에 의해 탄생한 뻥튀기 가면을 쓰고 귀여움을 뽐내는가 하면, 뻥튀기를 양손에 쥐고 앙증맞은 눈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어 코에 올려진 뻥튀기 조각을 먹으려는 듯 혀를 내밀고 있는 윌리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이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날 윌리엄은 아빠 샘과 함께 처음으로 부산행 열차를 타고 나들이를 떠났다. 뻥튀기는 아빠 샘이 열차 내에서 간식으로 먹기 위해 준비한 것. 뻥튀기의 신세계를 맛본 윌리엄은 아빠 샘의 뻥튀기를 빼앗아 먹기에 이르렀고, 이에 아빠 샘이 귀여운 장난을 쳤다고. 다채로운 표정을 지으며 뻥튀기를 먹는 윌리엄의 모습에 아빠 샘의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윌리엄의 뻥튀기 놀이가 담긴 ‘슈돌’ 181회에 기대가 쏠린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1회는 오늘(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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