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다은 “싫어했던 김구라, 남편 때문에 좋아졌다”

입력 2017-05-10 2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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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이 남편 때문에 싫어했던 김구라를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10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대학로 로로랜드-관객님 제가 모실게요’편으로 배우 이종혁 원기준 신다은 김광식이 출연했다.

신다은은 “저는 원래 김구라 씨를 정발 별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남편과 함께 방송을 하셨다. 그래서 어떤지 물어봤더니 정말 좋은 분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김구라 씨가 남편의 이름을 계속 말씀해주시고 제가 출연한 드라마도 언급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덕분에 출연료를 더 받을 뻔 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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