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듀’ 男女 다이아-황인선-프로틴, ‘엠카’ 가득 채웠다

입력 2017-05-11 1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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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男女 다이아-황인선-프로틴, ‘엠카’ 가득 채웠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과 시즌2의 콜라보였다. Mnet의 아들딸 ‘프로듀스 101’ 출연진들이 ‘엠카운트다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트리플H가 스페셜 MC로 나선 가운데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황이모로 큰 사랑을 받은 황인선이 출격했다. 시즌1 종영 후 1년 만에 친정 Mnet에 복귀한 황인선은 세 번째 싱글 ‘황야’를 열창했다. 이날 200여 명의 ‘황이모 군단’은 가수보다 더 열정적으로 ‘황야’를 ‘떼창’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최종 11인에 발탁돼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던 정채연은 기희현 등 다이아 멤버들과 신곡 ‘나랑 사귈래’를 선보였다. 정채연은 아이오아이 동료이자 프리스틴 멤버 나영, 결경과 함께 절친 셀카 대결에 참여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쟁쟁한 아이돌들을 밀어내고 당당히 셀카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주자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프로듀스 101’ 시즌2의 그룹 배틀 평가세어 현장 평가 1등을 차지한 ‘만세’ 1조 프로틴. 프로틴의 멤버 박우담 김태동 우진영 김연국 주원탁은 완벽한 팀워크와 재기발랄한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였다. 이가운데 김연국과 주원탁은 ‘프로듀스 101’ 시즌2 1차 순위 발표식을 통해 방출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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