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별거가 별거냐’ 이철민, 간 큰 별거 생활…은밀한 속마음

입력 2017-05-13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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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가 별거냐’ 이철민의 은밀한 속마음이 드러난다.

13일 밤 9시 E채널에서 방송되는 대한민국 최초 별거 리얼리티 ‘별거가 별거냐’에서는 배우 이철민의 간 큰 별거 생활이 공개된다.

이철민은 별거 동의서에 사인할 당시 그 동안 고생한 아내에게 휴가를 주기 위해 결정했다고 별거에 동의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별거에 대한 이철민의 진짜 속내가 드러나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아내와 별거 중인 이철민은 28년 동안 꽁꽁 감춰왔던 숙원 사업을 이루기 위해 은밀한 행동을 개시하고, 심지어 별거 전부터 이날을 위해 아내 몰래 치밀한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이철민의 비밀스런 행동을 본 아내들은 “건전한 곳 일 것 같진 않다”며 불길한 예감에 떨었는데, 그가 도착한 곳이 오토바이 면허 시험장이라는 것이 밝혀지는 순간 아내들은 걱정과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아내 김미경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며 충격에 빠지고, 박지윤 또한 “그 동안 큰 그림을 그리셨다”며 이철민이 애초에 오토바이 면허 취득을 목표로 별거 동의서에 서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한다.

반면 김지영은 자신 또한 오토바이 면허증을 따는 게 꿈이라며 다른 아내들의 원성에도 불구하고 이철민을 끝까지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별거가 별거냐’ 이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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