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인터넷 가입자 300만 돌파

입력 2017-05-1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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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기가인터넷’ 가입자가 300만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300만명은 전체 KT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약860만 명 중 35%에 해당한다. KT는 또 기가인터넷 상품(500Mbps·1Gbps) 중 1Gbps 상품 신규 판매 비중은 지난해 1분기 8%에서 올해 1분기 30.9%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결합상품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PTV 서비스 ‘올레tv’의 ‘tv15’ 상품과 1Gbps 기가인터넷의 결합판매는 올해 1분기 11.4%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다. 또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은 올해 4월 말 누적가입자 176만명으로 증가했다. 이달 22일부터 6월30일까지 KT 공식 온라인몰 ‘올레샵’에서 기가인터넷과 IPTV 등 KT 서비스를 동시 가입하는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이마트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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