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어차피 1등은 트와이스, 순위 연연하지 않겠다”

입력 2017-05-16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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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어차피 1등은 트와이스, 순위 연연하지 않겠다”

가수 이수가 그룹 트와이스와의 경쟁을 언급했다.

16일 마포구 신한카드 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선 이수의 두 번째 솔로 앨범 ‘inhale’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차피 1등은 트와이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대해 이수는 “평소 트와이스 팬이다. 트와이스님들과 경쟁하는 건 말이 안된다는 취지에서 말한 것”이라며 “엠씨더맥스와 달리 크게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물론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다”고 덧붙였다.

‘inhale’은 2008년 첫 번째 솔로 앨범 ‘I AM…’ 발매를 통해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입증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의 존재감을 나타낸 이수가 9년만에 새롭게 발매하는 노래다. 이수는 타이틀 곡 ‘그러나, 밤’ 을 포함해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이수는 오늘(16일) 저녁 6시 신보를 발표하고 오는 18일(목)부터 6월 4일(일)까지 ‘2017 이수 앨범 발매 기념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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