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든 쯔위, 만화 찢고 나온 ‘비주얼 甲’ [화보]

입력 2017-05-17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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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가 끈끈한 팀워크를 언급했다.

트와이스는 최근 앳스타일(@star1) 2017년 6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쯔위는 “‘트와이스의 멤버라서 행복하다’, ‘트와이스 하길 잘했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가끔 멤버들끼리 의견이 잘 안 맞을 때가 있는데 싸우지 않는다”며 “이야기를 나누면 금세 풀린다. 이런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답했다. 이어 “트와이스는 정말 좋은 팀”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또 정연은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과 더 채워가고 싶은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많이 예뻐진 것 같다”며 “얼마 전 멤버들과 데뷔 초 모습을 다시 봤는데 서로 예뻐졌다고 놀렸다”고 웃었다. 덧붙여 “그때는 젖살이 있어 다들 아기 같은 느낌”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원스(트와이스 팬클럽)에게 한 마디를 부탁하는 질문에서 미나는 “원스가 트와이스를 만들어줬다”며 “흔한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원스가 있기에 우리가 있다”고 감사인사를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컴백 소감을 묻는 질문에 모모는 “그 동안 ‘JYP’로 시작하는 JYP 소속 선배들의 노래 도입부가 부러웠다”며 “드디어 ‘SIGNAL’을 통해 우리도 부르게 돼 정말 좋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5월22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6월호에서 트와이스는 ‘트와이스 A DAY:여름소녀’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6월호에서는 트와이스의 지난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멤버들의 일상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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