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수트너’ 첫 로코라 긴장…좋은 반응 감사”

입력 2017-05-17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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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수트너’ 첫 로코라 긴장…좋은 반응 감사”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시청자들에게 솔직하면서도 훈훈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생애 첫 로코 도전이자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호평받고 있다. 이에 보답하고자 지창욱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영상을 통해 직접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친근함이 느껴지는 지창욱의 실제 모습과 더불어 드라마에서는 보여지지 않는 ‘수상한 파트너’의 생생한 촬영현장 비하인드 소식을 공개했다.

드라마 속 자신이 맡은 캐릭터인 노지욱 집 앞에서 밝고 환한 미소로 등장한 지창욱은 “저는 지금 열기가 뜨거운 촬영현장에 와 있다”며 “드디어 설레는 첫 방송을 마쳤다. 제가 첫 로코이다 보니 설레기도 하고 긴장을 많이 하면서 촬영을 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정말 좋은 반응들 호평들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지금 시청자 분들께 더 좋은 드라마, 정말 궁금하면서도 재미있는 드라마를 선사해드리기 위해 모두가 다같이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남지현씨, 나라씨, 최태준씨, 또 우리 이덕화 선배님, 김홍파 선배님 등 대선배님들을 비롯해 모든 출연자분들, 촬영현장 스탭 한 분 한 분, 누구 할 것 없이 정말 의기투합해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후 “이런 좋은 팀워크와 좋은 현장 분위기가 저희 드라마 안에도 잘 배어 들어가 시청자 여러분에게까지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 이라며 “저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 분들, 많은 스탭 분들께서 ‘앞으로, 뒤로, 정말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깐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고 훈훈함을 더했다.

지창욱이 출연하는 '수상한 파트너'는 17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글로리어스ENT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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