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칸 영화제서 포착…여유 넘치는 미소 with 윌 스미스

입력 2017-05-17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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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칸 영화제서 포착…여유 넘치는 미소 with 윌 스미스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박찬욱 감독이 칸에 도착했다.

박 감독은 16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한 호텔에 도착, 동료 심사위원들과 시간을 보냈다. 피에르 레스퀴르 집행위원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심사위원장 등과 함께 카메라에 포착된 그는 여유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다.

박찬욱 감독은 이번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작곡가 가브리엘 야레,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 감독 겸 배우 아네스 자우이, 배우 판빙빙, 감독 마렌 아데, 배우 윌 스미스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계획이다.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 국제 영화제는 17일 개막해 2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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