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전트 고급빌라 ‘더 펜트하우스 청담’ 분양

입력 2017-05-17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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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트 빌라 ‘더 펜트하우스 청담’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129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주택은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지어져 각종 냉난방과 조명 조절이 자동으로 작동되며, 고급주택 최초로 스마트 시큐리티(보안) 등 범죄예방 디자인시설인증, 지능형건축물인증, 초고속정보통신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대지면적 2588㎡, 연면적 2만957㎡,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다. 계약면적 ▲701.04㎡ 27가구 ▲1014.84㎡ 2가구 등 총 29가구로 구성되고 서비스 면적은 각각 66㎡, 82㎡씩 늘어난다.

전 가구가 거실부분이 위층과 아래층이 트여있는 보이드(VOID)구조의 복층형 구조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게다가 풍수지리 상 한강 물이 모여드는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1년 365일 아름다운 한강을 조망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2가구로만 구성된 전용 396㎡ 최고층 펜트하우스에는 독립적인 루프탑 풀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는 180억 원대이며, 다른 층의 분양가는 70억~110억원으로 책정됐다.

내부는 거실 통유리창만 세로 6.5m, 가로 11.6m에 달하고, 거실 및 식당 등 생활공간의 층고가 6.7m에 달해 다른 고급주택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개방감과 생활의 쾌적함이 극대화됐다.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휴게실과 피트니스도 들어서며, 주차는 가구당 5.1대에 달한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을 개발하는 빌폴라리스는 청담 빌폴라리스, 잠원 빌폴라리스, 잠원 띠에라하우스, 잠원 디오빌을 비롯해 청담동 강변의 연세리버빌 1차와 3차, 리버테라스 등을 개발했으며, 석촌호수변의 석촌 나인파크, 석촌 헤링턴타워 등의 오피스텔도 선보인 바 있다.

김담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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