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시청률] “상승 또 상승”…‘돌아온 복단지’, 연일 시청률 ↑

입력 2017-05-18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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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시청률] “상승 또 상승”…‘돌아온 복단지’, 연일 시청률 ↑

지난 5월 15일 첫 방송한 MBC ‘돌아온 복단지’ 시청률이 연일 상승 하고 있다.

전국 3200가구, 약 9천명을 대상으로 지상파 일일 드라마 시청률을 조사한 TNMS에 따르면
‘돌아온 복단지’는 15일 첫 회 전국 시청률 6.4%로 시작하여, 16일 2회째 시청률이 6.5%로 소폭 상승하더니 17일 3회에서는 시청률이 7.0%로 상승 했다.

이미 지난 해 11월 28일부터 방송을 시작해 이날 113회째를 맞아 고정 시청층이 두꺼운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시청률 8.0% 보다는 시청률이 아직 낮고 또 지난 4월 24일 시작하여 이날 18회째를 방송한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 KBS2 ‘이름없는 여자’ 시청률 19.6% 보다는 낮지만 ‘돌아온 복단지’의 이러한 연일 시청률 상승세가 앞으로 지상파 일일 드라마의 시청률 순위를 바꿀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는 드라마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날 <돌아온 복단지>는 ‘너랑 일찍 혼인신고 한 거 사실은’ 이라는 부제로 방송 되며 박서진 (송선미)가 오민규 (이필모)의 아이를 임신 했지만 한정욱 (고세원)과 혼담이 오가고 복단지 (강성연)는 쓰러진 오민규 (이필모)를 위해 수술대에 오르는 내용이 재미있게 펼쳐 졌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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