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뉴페 브렌튼 스웨이츠, ‘입덕’ 준비하세요 [화보]

입력 2017-05-18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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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개봉하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 출연하는 배우 브렌튼 스웨이츠의 인사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브렌튼 스웨이츠는 오늘 발매된 [하이컷] 화보까지 장식하며, 명실상부 캐리비안 2세대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13일(토) CGV 페이스북을 통해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헨리 터너’ 역 브렌튼 스웨이츠의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 브렌튼 스웨이츠가 레드카펫에서 만난 한국팀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안녕하세요, 한국 관객 여러분”으로 말문을 연 브렌튼 스웨이츠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한국 개봉과 반응이 기다려진다는 소감에 이어, 손가락 하트와 “사랑해요”라는 다정한 한국어 인사까지 한국의 예비 관객들을 ‘심쿵’하게 했다.


브렌튼 스웨이츠의 스윗한 미소는 5/18(목) 오늘 발매된 패션지 [하이컷] 198호에서도 만날 수 있다. 10대 때부터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팬이었다는 브렌튼 스웨이츠의 시리즈 합류 소감부터, 조니 뎁과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이번 [하이컷]의 브렌튼 스웨이츠 인터뷰에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수록되었다. 소년과 남자의 모습이 공존하는 라이징 스타 브렌튼 스웨이츠의 합류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또 한 번 ‘심쿵 어드벤처’로 자리매김했다.


브렌튼 스웨이츠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서 아버지를 찾는 해군 선원 ‘헨리 터너’ 역을 맡았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바다 아래 가라앉은 아버지 ‘윌 터너’(올랜도 블룸)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헨리 터너는 긍정적인 성격과 끈기로 무장하고, 아버지를 구할 단 하나의 방법을 찾아 ‘잭 스패로우’(조니 뎁)의 일행으로 합류한다. 그 과정에서 만난 천문학자 ‘카리나 스미스’(카야 스코델라리오)와는 각자의 아버지를 찾고 있다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지며, 시리즈 대표 커플 윌 터너&엘리자베스 스완(키이라 나이틀리)을 뛰어넘는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시리즈 2편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3편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에 걸쳐 윌 터너가 아버지 ‘부스트랩 빌 터너’(스텔란 스카스가드)의 저주를 풀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펼쳤던 만큼, 이번 영화에서 브렌튼 스웨이츠의 헨리 터너가 ‘터너 패밀리’의 대를 이어 겪게 될 어드벤처와 활약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훈훈한 심쿵 인사 영상과 [하이컷] 화보로 한국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캐리비안 2세대 ‘헨리 터너’ 브렌튼 스웨이츠의 활약은, 5월 24일 개봉하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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