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이 OCN 토일드라마 '터널' 막바지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선재는 촬영중. 슬퍼보이지만 #추측은금물. 얼마남지않은 막촬ㅠㅜ 끝까지 힘내요 #김경위님”이라는 응원 글과 함께 윤현민의 촬영 중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현민은 우수에 젖은 표정으로 앉아있다. 모두가 ‘터널’ 해피엔딩을 고대하며 결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이라 더욱 호기심을 끈다.
윤현민은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윤현민과 호흡을 맞춘 극중 정호영 역의 허성태는 한 인터뷰를 통해 “윤현민이 연기에 대해, 호흡 하나에 고민을 많이하는 모습이 예뻐보였다”고 밝히기도 해 윤현민의 ‘터널’을 향한 숨은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음을 짐작케한다.
‘터널’은 이번주 2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종영을 앞둔 20일에는 최진혁과 함께 서울 여의도 IFC몰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호루라기를 직접 걸어주는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사진제공=JS픽쳐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