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칸 영화제 심사위원’ 판빙빙, 그림 같은 미모

입력 2017-05-18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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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중국 배우 판빙빙이 칸을 빛냈다.

스플래시닷컴은 17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제 70회 칸 영화제의 개막식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한 판빙빙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판빙빙은 스카이 블루 컬러의 실크 드레스를 입고 기품 넘치는 미모를 자랑했다. 흰 피부와 큰 눈망울, 그리고 레드립이 어우러져 마치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여신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근 도전한 단발머리 역시 그녀만의 색깔대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번 칸 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심사위원에 선정된 판빙빙은 박찬욱 감독을 비롯한 제시카 차스테인, 윌 스미스, 마렌 아데, 아네스 자우이, 파올로 소렌티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포즈를 취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칸 국제영화제는 17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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