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YG 와라”…김종섭X박현진, 양현석 러브콜 응답 [공식입장]

입력 2017-05-19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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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YG 와라”…김종섭X박현진, 양현석 러브콜 응답 [공식입장]

SBS 'K팝스타6' 우승자 보이프렌드 김종섭과 박현진이 결국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YG 측은 19일 "보이프렌드와 연습생 전속 계약을 맺고 이들이 앞으로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K팝스타6' 파이널 무대에서 심사평 대신 "너희 꼭 YG로 와라"고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이에 김종섭, 박현진은 YG행을 결정함으로써 화답한 셈이다.

‘K팝스타6’ 방송 내내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여준 보이프렌드는 최연소 우승자라는 기록을 남기며 화려하게 마지막 시즌을 장식했다. 11살 동갑내기이자 천재 듀오라는 극찬을 받았던 김종섭, 박현진이 YG 전문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얼마나 대형스타로 도약할지 기대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K팝스타6' 김종섭,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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