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섹션TV’, 新 코너 ‘아이돌 맨’ 선보인다

입력 2017-05-19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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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섹션TV’, 新 코너 ‘아이돌 맨’ 선보인다

‘색(色)다른 연예뉴스’를 표방하며 새 단장을 마친 MBC ‘섹션TV 연예통신’ (기획 최원석, 연출 이경원)’이 새로운 코너 ‘아이돌 맨(MEN)을 선보인다.

기존 연예 정보 프로그램과 확실한 차별화를 두며 야심차게 선보이는 ‘아이돌 맨’은 한류를 이끌어 왔으며, 이제는 세대를 뛰어 넘는 관심의 대상이 된 ‘아이돌’들의 크고 작은 소식을 다양한 시각에서 파격적이고 유쾌하게 풀어보는 코너다. 이미 대세에 오른 아이돌의 소식부터 날마다 쏟아지는 신생 아이돌들의 가능성까지 일종의 ‘아이돌 관전법’을 제시하고자 하는 이 코너는 아이돌 덕후인 두 명의 남자 ‘아이돌 맨(MEN)’이 진행하며 그들의 정체는 첫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아이돌 맨으로 상상 할 수 없는 파격적인 인물이 등장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베일에 가려진 두 ‘아이돌 맨’은 새 코너에 대해 “첫 방송부터 출구 없는 개미지옥의 매력을 가진 아이돌이 등장해 큰 화제를 몰고 올 것”이라며 “우리가 언급만 해도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4,50대 분들도 아이돌 덕후로 영업당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예능 대세 이상민과 이재은 아나운서, ‘힘쎈 여자 도봉순’으로 이름을 알린 설인아까지 색다른 MC 체제로 기대감이 더해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새 코너 ‘아이돌 맨‘의 두 남자는 과연 누구일지,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MBC에서 최초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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