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서지혜, 아무말 대잔치…新 여자 김흥국 탄생

입력 2017-05-19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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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배우 서지혜가 ‘김흥국 과’라는 소리를 들었다.

1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 2호점에 서지혜와 신소율이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서지혜는 꾸밈 없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서지혜는 10년 전 자신과의 만남에 대해 호감으로 기억하고 있는 김희철에게 “우리 그때 싸웠다”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으며, 말실수를 자주 한다면서 “소화가 안되서 힘들어 하는데 안재욱 선배님이 ‘괜찮냐’고 물으셔서 ‘덥수룩 해요’라고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더부룩 하다는 표현을 그렇게 한 것.

별자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는 ‘카시오페아’를 ‘가시오가피’라고 말해 신동엽에게 “흥국이 형 과인데?”라는 말까지 들었다.

또 이날 청순하고 도도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알려졌던 서지혜는 상남자, 걸크러쉬 매력으로 ‘서지혜 재발견’의 시간을 만들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생술집’ 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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