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전주특집서 아이유 1위…컴백 트와이스·깜짝 첸백시

입력 2017-05-19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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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가수 아이유가 전주에서 펼쳐진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올랐다.

1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는 FIFA U-20 월드컵 전주 개막을 기념해 전북대학교 전주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아이유의 '팔레트'와 젝스키스 '아프지마요'가 이름을 올렸고, 경합 결과 아이유의 '팔레트'가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 참석하지 않아 트로피는 추후 전달하게 됐다.

이날 '뮤직뱅크'는 1위 후보외에도 기다리던 스타의 컴백무대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었다. 로이킴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신곡 '문득'의 무대를 선보여 전주 시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어 '도령돌'로 돌아온 빅스는 '도원경' 무대를 통해 강렬한 동양미를 선보이며 컴백 행보를 이어갔다.

마지막 컴백주자는 자타공인 원톱 걸그룹 트와이스로, 신곡 '시그널' 무대를 통해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해 자신들의 새로운 매력을 어필햇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트와이스는 자신들의 히트곡 'CHEER UP'과 'TT', 'Knock Knock'을 메들리로 선보여 전주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FIFA U-20 월드컵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깜짝 무대도 펼쳐졌다. EXO-CBX는 스페셜무대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Hey Mama!'를 열창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EXID, EXO-CBX, 빅스, 나비, 다이아, 더 이스트라이트, 드림캐쳐, 라붐, 로이킴, 모모랜드, 바시티, 보너스베이비, 스누퍼, 영크림, 임팩트, 치즈, 트리플 H, TWICE, 한동근, BA BA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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