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금융지주가 최근 서울 중구 새문안로 소재 농협은행 신관에서 ‘제2기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사진)을 열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이 목표다. 각 자회사의 창의적인 우수인재 20명을 제2기 혁신리더로 선발했으며, 도출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즉시 사업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금융시장은 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인터넷은행 출범 등 금융의 경쟁 패러다임도 급변하는 등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며 “조직에 활력과 바람을 일으키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