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피터한 “K팝 스타 출연 후 오스트리아서 군 복무”

입력 2017-05-22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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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문제적 남자' 오스트리아 뇌섹남 피터한이 화제다.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 21일 방송에서는 오스트리아 최고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엘리트 교육을 받은 뇌섹남 피터한이 등장했다.

피터한은 오스트리아의 카이스트라고 불리는 HTL 고등학교에서 프로그래밍과 미디어 디자인을 전공했고, 오스트리아의 명문 빈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이날 피터한은 오스트리아의 교육환경에 대해 “교육열이 높은 한국과는 달리 공부에 대한 경쟁이 별로 없다. 특히 오스트리아는 '무엇을 하느냐'보다는 '스스로 얼마나 행복한지'를 더욱 중요시여겨 직업에 귀천이 별로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터한은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 출연한 이력을 밝히며 근황에 대해 "오스트리아도 한국처럼 군대를 가야한다. 기간은 한국보다 짧은 6개월이다. 그래서 'K팝스타' 끝나고 군대를 다녀왔다. 그리고 대학교를 다니다가 다시 음악을 하고 싶어서 한국에 왔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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