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th 칸 영화제] 홍상수 김민희, 시선 의식? 둘 사이 ‘한 걸음’ (포토)

입력 2017-05-22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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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th 칸 영화제] 홍상수 김민희, 시선 의식? 둘 사이 ‘한 걸음’ (포토)

홍상수 김민희 커플이 칸 영화제에서 포착됐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팔레 드 페스티벌 내 르미에르 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 시사회에 나타났다. 이자벨 위페르, 정진영, 클레어 드니 감독 등과 함께 손을 잡고 레드카펫을 걸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도 다정하게 손을 잡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러나 이날 두 사람은 정진영 혹은 이자벨 위페르를 사이에 두고 한 걸음 떨어진 채 걸어 시선을 끌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2일 열리는 영화 ‘그 후’ 시사회에도 참석한다. ‘그 후’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함께 경쟁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한편, 끊임없이 불륜설에 휩싸였던 홍상수 김민희 커플은 지난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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