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흥부자댁, 황치열에 승리…누리꾼들 “누가 내려오게 할까”

입력 2017-05-22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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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MBC ‘복면가왕’에서 4연승에 성공한 '흥부자댁'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방송된 ‘복면가왕’ 가왕 결정전에서 '흥부자댁'은 ‘짐승남 강백호’와 대결했다.

이날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선곡한 '흥부자댁'은 처음엔 잔잔한 리듬으로 시작해 섬세한 감성을 선보였다. 이후 순식간에 폭발적인 사운드를 쏟아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흥부자댁'의 가장 큰 무기인 고음 처리와 발성은 청중평가단의 귀를 사로잡았고, 결국 4연승에 성공했다. 가면을 벗은 '강백호'의 정체는 바로 가수 황치열이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과연 누가 흥부자댁을 내려오게 할까”, “제발 무리하지 마시고 오랫동안 노래 불러주세요”, “주먹 꼭 쥐고 봤어요ㅠㅠ노래해줘서 고맙습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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